발기부전제 시알리스를 복용하는 국내 남성들이 두통과 안명홍조를 가장 많이 호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.

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에서 시알리스 판매 재심사를 위해 최근 6년 동안 1만5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시판 후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최근 발표했다.

약물유해반응은 두통-안면홍조가 각 1.30%(136건)로 가장 많았다.

그 다음으로 소화불량 0.33%(35건), 근육통 0.19%(21건), 비충혈 0.12%(13건), 어지럼증 0.11%(12건) 등이 보고됐다.

또한 복통은 7건, 지속발기증 6건, 혈액요소질소증가 6건, 빈맥-심계항진 각 5건, 눈충혈-간수치 증가 각 4건, 가슴압력감-구토-구역-알칼리인산분해효소 증가-피로 각 3건, 목경직-요도 통증-콩팥(신장) 통증-구내건조-가슴 쓰림-위장관질환-졸음-백혈구수 증가-혈소판 감소증-불안-수면장애-혈색소 감소-눈통증 각 2건이 보고됐다.

이외에도 흉통-관절통-과다 호흡-눈출혈-눈꺼풀 부기-결막 출혈-눈마름증-복부 경련-빌리루빈 증가-사정 장애-바깥생식기관 통증-홍반-가려움-음경 장애-홍조-다음증-심근경색증-귀울림-비출혈-코 마름-크레아티닌 혈중 증가-딸꾹질-무력증-복부 불쾌-복통-알레르기 반응-얼굴 부종-열-혈색소 증가가 각 1건 집계됐다.

특히 의학적으로 중요한 상황을 초래하는 중대한 약물유해반응으로 안면홍조 2건이 보고됐다.

예상하지 못한 약물유해반응 발현율은 0.31%로 37건 보고됐다. 혈액 요소질소 증가 6건, 알칼리인산 분해효소 증가 3건, 목경직-백혈구수 증가-불안-요도 통증-콩팥 통증-혈색소 감소-혈소판 감소증이 각 2건이었다.

이외에도 과다 호흡, 결막출혈, 눈마름증, 눈출혈, 다음증, 딸꾹질, 바깥생식기관 통증, 사정장애, 열, 음경장애, 코마름, 크레아티닌 혈중 증가, 혈색소증가, 홍반이 각 1건 조사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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